
”나 또한 두 살 터울의 아이 둘을 키우며 육아기의 힘겨운 시기가 있었다. 하지만 자칫 흘려보낼 수 있는 엄마의 육아기에 나의 가능성들을 탐색해보고 경험해보는 시간을 점차 가지게 되면서부터 이 시기가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“
-엄마의 두번째 명함 중 (김수영 나비코치 지음)
나는 육아도 좋아하지만 일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다
다만 친정 시댁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처지이고
아이들을 종일반으로 어린이집에 맡기고 싶진 않기에
생활이 좀 팍팍하더라도 지금 집에서 아이들 보는것에
만족하며 지내고 있다
아이가 아프면 적어도 일주일은 기관도 못보내기 때문에
회사를 당장 다닐 순 없고, 일은 하고 싶고
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
꾸준히 공부하고 준비해나가는 중이다..
나는 틈틈히 도서관 가려고 한다
아직 기관 생활을 하지않는 둘째의 낮잠 시간에 맞춰서
도서관에 가곤한다
책 욕심이 많기에..
소장하고 싶은 책은 구입하지만
보통은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
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올때면 돈 버는 기분까지 든다
서점에서 사면 이게 다 얼마냐며ㅋㅋ
책값도 책값이지만 안에 있는 내용을 무려 공짜로..!
공부할 수 있다는게 정말로 돈 버는 기분이다ㅋㅋ
한번에 최대 7권이 대출되는데
보통 2주 대여에 연장신청하면 총 4주가 된다
거기에 아이들과 도서관을 자주 가니
아이들도 책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것 같아서 일석이조!!

육아하는 모든 분들 같이 힘내요!!
화이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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